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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 살인사건!] 그는 왜 경비원들을 찔렀나?

조글로 zoglo.net 潮歌网 202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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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서 경비원 찔러...1명 사망, 2명 부상

번호등록안된 승용차로 자기집아빠트단지 진입문제로 시비붙어


9일, 연길시공안국이 발표한 통보에 따르면 7일 20시 49분, 연길시공안국은 시민으로부터 영륜마을(英伦小镇) 아빠트단지 경비실에서 누군가 소동을 일으켜 사람을 찔렀다는 제보를 받았다. 



제보를 받은 후 연길시공안국은 경찰력을 동원해 현장에 도착하여 칼을 들고 있던 조(赵)모모를 당장에서 체포했고 다친 사람들을 병원으로 이송해 치료를 받게 했다.



3월 7일 20시 30분, 범죄혐의자 조모모가 자가용을 운전하고 영륜마을안에 있는 자기집 아빠트단지에 물건을 찾으러 갔을 때 그의 차량번호가 구역진입 시스템에 등록되지 않아 단지안으로 들어갈 수 없었고 그것으로 인해 경비실 경비원들과 시비가 생겼다.


그후 조모모는 집으로 돌아가 주방칼 두자루를 챙겨갖고 다시 경비실로 찾아와 경비일군들과 언쟁을 벌였다. 그 과정에서 조모모는 소지하고 있던 칼로 3명의 경비일군들을 찔렀고 그중 경비일군 장모모는 당장에서 숨졌다. 우모모와 등모모는 병원으로 이송되여 치료를 받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연길시공안국은 법에 따라 범죄혐의자 조모모를 형사구류했다.



연길시공안국은 통보에서 요즘들어 연길시의 광범한 간부와 군중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전염병을 이겨내고 있는 가운데 고의로 요언을 날조, 전파해 사회공황을 조성하고 전염병 예방통제 사업을 교란한 경우 엄하게 조사, 처리한다고 밝혔다. 동시에 광범한 네티즌들에게 요언을 날조하지 말며 요언을 믿지 않고 퍼뜨리지 않으며 공동으로 깨끗한 인터넷 공간을 수호해 나갈 것을 부탁했다./길림신문 김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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